조황정보

가뭄

詩 / 陳南斗

가을부터
시작된 가뭄에
말라버린 강바닥처럼
인심조차 차갑게 메말라버렸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찌하여 내게
이런 시련의 나날들을 주신단 말인가.!

내생에 겪어보지 못한 긴 가뭄.!

길가에 피어있는 잡초들도 힘없이 고개를 숙이며
쓰러져 간다.

구름 뚫린 사이로
비라도 내려 주었으면 좋으련만.
오늘도 무심하게 마른하늘에 천둥번개만 친다.

하늘이 두렵고.
인심조차 두렵다.

찌 올림의 하루는 즐겁다.

혹자는 그런다 가득한 살림망을 보면 낚시터로 달려가고 싶어진다고.

그럴까? 월척 한 마리의 찌 올림만 보아도 좋은 것이 낚시가 아닐까.?

옛 선인들은 민바늘에 찌도 달지도 않고 세월을 낚았다 하는데.

우리는 지금 욕심을 채우기 위해 낚시를 하는 게 아닌지?

그러나 낚시터 지기는 낚시인의 여망을 담아야 하는 게 일상 오늘도 세상과 노래를 한다.

그 노래가 기쁨의 노래일지라도 슬픔의 노래일지라도 아름답게 담아야 한다.

눈이 내리면 눈이 내리는 대로 비가 내리면 비가 내리는 대로 말없이 담아야 한다.

그것이 내게 주어진 일상 오늘도 낚시터의 화평을 위해 꽃을 심어야 하고 노래를 불러야 한다.

내일부터는 (5월.19일) 금요일부터는 체험 행사가 연이어 이어집니다.

금요일에는 신갈 고등학교 학생 낚시 체험행사 주말에는 경기대학교 학생 48명 낚시 체험 행사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수원 중앙 초등학교 학생 낚시 체험 행사가 진행됩니다.

낚시인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시작한 체험 행사 때로는 힘들고 힘에 부치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에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분들의 (일반 조사님) 성원과 지원을 부탁 드리면서 오늘은 그동안 카메라에 담았던 자연의

모습 위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알림(1) : 5월 19일 금요일에 진행하는 용인 신갈 고등학교 학생 체험 행사는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5월. 20일에 진행하는 경기 대학교 학생 체험 행사는 프로 연맹 회원님들이 맞아서 진행합니다.

         2017년.5월.22~23일 양일에 걸쳐 진행하는 수원 중앙 초등학교 학생 체험 행사에는

         수원 중앙 초등학교 요청에의해 FTV 이갑철 위원님을 강사로 모십니다.  

알림(2) : 지곡 낚시터 카페에 이어 지곡 낚시터 홈페이지도 개설했습니다.

            아래에 지곡 낚시터 홈페이지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³о◐용인 지곡 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о³° ``

``°³о◐용인 지곡 낚시터 홈페이지 바로가기◑о³° ``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 낚시터 관리실과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지난 5월.16일에는 단체팀 치르느라 고생이 많았습니다.

젊음의 열기

어찌된 일인지 한 이틀 동안 조황이 좋지를 못했습니다만.

주중에 조황이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주말에 조황이 좋아질 징조가 아닐지?

2017年.4月.16일부터 

마이웨이 방송 시간이 위의 시간 때로 변경되었습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