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금요일 오후 15시 낚시준비를 마치고 서산시 팔봉면 솔감지로 향 한다

솔감지에 도착한 시간은16시 경 마침 아일 선배님이 저녁 식사 후

철수를 한다기에 아일 선배님 자리에 장비를 옮겨 본다

  오늘의 포인트는 하류권 펌프장 바로 옆 비교적 낚시 하게에 편안하고

바람도 막아주는 포인트 이다

  해가 서산으로 기울기 전에 대를 펴야 할것 같아서 서둘러 대를 펴 본다

수심이 제일 깊은 곳은 왼쪽 1m정도 나오고 오른쪽으로 가면서

조금씩 낮아져서 맨 왼쪽의 수심이 60cm정도 나온다

  대를 펴면서 9치붕어를 걸어내고 나니 오늘 밤이 기대가 된다 수심도 좋고

밤에 조용 하면 붕어가 나올것 같은 분위기다

  맨 오른쪽 부들에서 대물 붕어의 움직임이 보이고 그런 움직임을

보면서 해가 기울기만 기다려 지는 시간이다

  날이 추워져서 냄새가 강한 딸기글루텐 60왔다글루텐20 어분딸기글루텐20

 물은 80정도 넣고 손가락으로 돌려서 치대지 않고 집어제

만드는 것 처럼 만들어 본다

 해가 기울기 전 상류쪽 본부석에서 저녁식사 하러 오라는 기별이 와서

오랜만에 만나는 조우님들과 저녁 식사와 소주 한잔

하고나서 각자의 포인트로 이동을 한다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케미를 꺽고 모든 채비의 미끼를 글루텐을 달아서 포인트 마다

던져 놓고 밤낚시를 시작 한다

  밤낚시를 시작 하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부터 입질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8치부터 월척 까지 계속해서 나온다 한번에 두개의 찌가

올라와서 어떤것 부터 챔질을 해야 할지 정신이

없을 정도로 입지이 들어온다

  많은 손맛을 보고 밤이 깊어지면서 입질은 뜸해 졌지만 붕어의

사이즈는 조금씩 커진다

  늦은 밤부터 나오는 붕어는 월척이 넘는 사이즈의

붕어만 나온다

  자정이 넘어가면서 지루하지 않게 입질이 들어 오는데 쉬어야 할것 같아서

내일을 위하여 잠시 휴식을 해 본다

  아침이 되어 낚시를 해 보는데 해가 뜨면서 사이즈는 작아지고

최고 큰 사이즈는 9치가 최고 큰 사이즈다

아침식사를 간단하게 먹고 나서 햇볕도 없고 낮낚시를 시작해 보지만

낮에는 작은 사이즈 붕어와 샃치만 덤벼 든다

  옆자리가 비어 있는데 밤지기님이 상류에서 낚시 하기 불편 하다고

하류쪽으로 낚싯대를 옮긴다

마릿수는30여수 하였는데 7치8치붕어는 방생하고 조금 큰 사이즈만

살림망에 보관 한 후 사진 촬영 하고 고향으로 보냈다

  아침햇살이 비추면서 밤지기님이 상류에서 하류 포인트로

이동을 하고 나서 대를 펴고 있다

  밤지기님 포인트 정면에는40대가 들어가고 우측으로는

44대 까지 펼수 있는 포인트다

  수심은1m정도 나오고 앞에 부들 속에서 제법 큰 대물들이 움직임이 보여서

기대감이 생긴다고 한다

 토탈국장님도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상류부터 하류 까지

둘러 보면서 내려 오셨다

  금요일 밤낚시를 하였기에 잠시 휴식을 하고 나서 해질녘 부터

밤낚시 준비를 해 본다

  밤지기님과 포인트에 대하여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약간 낚시대를

이동 하면서 밤낚시 준비를 꼼꼼이 해 본다

 미세먼지와 석탄 연기가 중국에서 넘어오지 않아서 전형적인

파란 가을 하늘을 볼수 있어 기분이 좋다

  토탈국장님 포인트 대를 펴시면서 제법 굵은 붕어를 걸어 내셨다

  솔감지에서 참붕어도 낚인다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님과 밤지기님.

  토탈국장님 께서도 낚시에 집중을 하신다

  토탈국장님과 밤지기님.

 해질녘 본부석에서 저녁식사 한다는 기별이 와서 하류쪽에서 낚시 하던

우리 일행은 본부석으로 향한다

 저녁식사를 마치고나서 천천히 내려와서

밤낚시 준비를 해 본다

  지난밤 처럼 잘 나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면서 케미를 꺽으면서

포인트에 던져 놓은후 입질을 기다려 보지만

입질이 없고 나와 봐야7치 붕어만 나온다

 지닌밤 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입질 없이 시간이 흘러 22시가 되어가고

야식시간에 잠깐 야식을 하고 나서 다시 낚시를 시작 한다

 야식시간 마치고 23시부터 낚시 집중을 하지만 헛챔질 2번이 전부 이고

시간만 야속하게 흘러 간다

 기왕에 출조 하였으니 열심히 낚시를 해야 할것 같아서

계속해서 미끼를 갈아 준다

  자정0시가 다 되어가면서 2목정도 올렸다 옆으로 끄는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하니 허리급 붕어가 나온다

 새벽02시부터 잠깐 휴식을 하고 나서 일찍 철수 준비를 서둘러 본다

철수준비를 마치고 상류에 있는 조우님들과 따뜻한 커피 한잔 마시고

조우님들 철수 하는 것 도와주고 나서 각자의

집으로 향 한다

솔감지 출조 할때 마다 낱마리 조과 이었는데 이번 출조에는

총30여수 낚았고 월척 부터 허리급 붕어가 6수

나머지는 8치부터9치 이다

옥수수 미끼도 사용 하여 보았는데 입질을 못 받았고

냄새가 강한 딸기 글루텐에 반응이 좋았다

낚시사랑 솔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