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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리의민물낚시여행-안골낚시터[화보'53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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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쉬리 등록일 :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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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갑오년 (甲午年)' 말의해 - 3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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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말이 시작되었다.
    장마전선은 우리네 가뭄 해결에 큰 도움을 주지 않고 머나먼 남쪽에서 머무르고 있다.
     
    푹푹  내려 비치는 한 여름의 태양아래 더위와 극심한 가뭄은 우리네 모든 걱정으로 남겨져 있다.
    오랫만에 필자 역시 힐링을 할수 있는 좌대낚시 촬영에 제안을 받는다.
     
    이번 촬영 계획은 북쪽 자연지였으나 , 지난 주말 다소 많은 양의 북쪽 비소식에
    수도권에 위치한 토종 관리형 낚시터를 찾았다.
     
     
     
     
     
    관리형 낚시터는 수입붕어를 방류 하지 않고 순수 토종붕어만 방류 하는곳이다.
    필자는 10년전에는 자주 다녔던 유료터였으나 , 순수 자연지만 찾아 여행을 하다보니 이제서야 다시금 기회가 왔다.
     
     
     
     
     
     
    <안골낚시터>
    조황,좌대문의 :041-544-2369
     
    아산에 위치한곳으로 필자의 기억으론 10년전 한번 여행을 즐긴것으로 추억에 있지만
    이미 머릿속에는 지워진지 오래전이였다.
     
     
     
     
     
     
     
    오늘 덕분에 옛 추억을 떠오르며 즐거운 여행을 할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매번 촬영시 출연진과,고생하신PD님들을 담지 못한것을 오늘에서야 대신하였다.
    그것은 바로 여유있는 힐링낚시터(좌대낚시)가 아닌가 싶었다.
     
     
     
     
     
     
    필자는 7년전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초당저수지 마지막좌대 낚시이후 선착장을 다시금 보았을때.
    왠지 고향을 찾은 기분이였다.
     
     
     
     
     
     
    수상좌대낚시는 한번쯤 즐길수 있는 힐링 필요한 여행이다.
    자연지에서 즐기는 많은 양의 장짐도 덜고 , 관리소에서 주문해 먹는 음식 맛도 일품이니 말이다.
     
     
     
     
     
     
    가끔은 도심을 떠나 적적함을 위로하기엔 참 좋은 여행지이라 말씀드리고 싶다.
     
     
     
     
     
     
    오늘 내심 기대는 지난번 장마비로 만수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였다.
     
     
     
     
     
     
     
    유명한 좌대임을 다시한번 담았다.
     
     
     
     
     
     
    필자의 오늘 촬영 컨셉은 오로지 생미끼낚시기법이다. 늘 그렇게 촬영 했지만 ㅋ
    '나두 오늘 쌍포 떡밥 낚시 하고 싶었는데' 말이다..ㅋ
     
     
     
     
     
     
    그래 붕어를 꼭 잡아야 맛인가? 오늘은 10년만에 다시금 느끼는 감정의 여행이라 생각하며
    리빙TV-피싱마니아 시즌3 촬영에 마음 편히 동참하였다.
     
     
     
     
     
     
    순순한 자연저수지이지만 사람에게 길들여진곳이긴 하나 , 오로지 토종붕어만 방류하는 이곳에서
    오늘 태어나 처음으로 필자가 지금까지 즐기던 개똥철학 낚시기법(생미끼낚시)을 구사할것이다.
     
     
     
     
     
     
    필자가 원하는 빅사이즈 대물붕어를 만나지 못한다 하여도 필자는 당당히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때론 옛추억을 찾아 돌이켜 반성의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열심히 지나온 필자의 세월속을 다시금 돌이켜 볼수 있는 참 아름다운 시간이였다.
     
     
     
     
     
     
    모든 출연진분들 밤세워 열중에 열중 하셨다.
    하지만 새벽녘 다가오는 한겨울 같은 기온에 잠시 휴식을 취하곤...
     
     
     
     
     
     
    필자는 잠이 오지 않았다.
    한낮 선착장에서 짐을 옮겨 실을때.. 외투를 챙길까? 말까? 했었는데..
    설마가 사람을 잡았던 추위였다.  다행은 필자는 강원도 출신이라 뜬눈으로 밤을 지세우며 추위를 견딜수 있었다.
     
     
     
     
     
     
    아니 어쩜 지금까지 홀로 즐겼던 자연지의 경험이 오늘 보여진듯한 느낌 이였으니 말이다.
     
     
     
     
     
     
    새벽4시30분경 5시간 넘게 세워둔 두대의 메주콩 미끼중 가장짧은대에서 찌불이 오른다.
    하지만.. 쉽게 사랑을 내어 주지 않았던 안골낚시터의 섹쉬글래머 였다.
     
     
     
     
     
     
    그것이 생미끼 낚시를 즐기는 모든 꾼들의 한타임 행복함이라 생각 했다.
    비록 빈작이면  어떤가... 다음 기회가 있으니.. 행복함으로 남겨진 순간이였다.
     
     
     
     
     
     
    고생하신 이현진프로님,이팀장님 이하.. 필자는 아침해가 떠오르며 대물꾼 모습으로 돌아가
    일찍 대를 접어 두곤 , 못 이룬 쪽잠을 이루었다.
     
     
     
     
     
     
    오전10시까지 즐기신 피싱마니아 두분의 훌륭한 조과였다.
    토종붕어,떡붕어(7:3) 비율로 보인다.
     
     
     
     
     
     
    안골낚시터는 그렇게 자연그데로 남겨진 수도권에 멋진 여행지 였다.
     
     
     
     
     
     
    일반 자연지에서도 볼수 없는 풍경은 오염이 안되었음 다시한번 필자의 추억에 담으며..
    리빙TV-피싱마니아 시즌3 (힐링 좌대낚시 촬영) 화보를 마무리 한다.
     
    곳 있을 여름휴가에 모든 분들 안전운전하는 행복한 여행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붕어낚시-쉬리의민물낚시여행 '스마트폰앱 & 컴퓨터' 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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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아산 안골지에서 리빙TV 피싱매니아 시즌3 촬영을 하셨군요^^
    요즘같은 갈수기에는 시설이 좋은 수상좌대에서 힐링낚시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안골지 김헌수 사장님을 뵌 지도 수년이 지난 듯한데,
    올가을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2014-07-29 07:36:45
    사막의곰 안골지는 오래전에 첨 좌대 낚시 해본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 해서 찾아낸곳이 안골지....
    첨하는 좌대라 설레기도 하던곳이 안골지였는대
    노지 보다 편한맛에 ......
    첨하는 좌대에 비해 손맛도 꽤 보고 왓던 기억 땜에 정겹게 보여 집니다
    쉬리님 잘 봣습니다.....       		2014-07-29 08: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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