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때...

삶에 대한 가치관들이 우뚝 서 있는

나날들에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맑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때가 있고...

이럴때...

잠시 잊어버리며 

때로는 모든것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을 테니까요.

어느새 푸르름으로 가득찬

낚시터를 반갑게 찾아봅니다.

마음편한 힐링터

포천 초원낚시터 입니다.

초원낚시터는 

수면적 1만여평의 

평균 수심 3~5m의 

준계곡형 저수지입니다.

주어종은 향붕어로

포천의 대세답게 

대물향붕어 와 방류량,

자연과 어우러진 편의시설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낚시터입니다.

1만여평의 저수지에

매주 1톤의 붕어가 방류됩니다.

화/목 200kg   금/토 300kg 의

붕어가 요령없이 꾸준히 방류 됩니다.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어

대부분 포인트가 4~5m 정도로

대물 향붕어의 묵직한 파이팅을 

느낄수 있습니다.

편의 시설은 4인 / 개인좌대,

화장실 , 방갈로 , 매점 등  

관리형 낚시터에 걸 맞는 

구색을 갖추고 있답니다.

가족낚시에 알맞은 

3~4인 좌대는 

중상류권에 12동이 있고요~

방에는 TV , 에어컨 , 냉장고 , 침구류가 

갖추어져 있고 성인 4~5인도 잘만큼 

넓직한 공간 입니다.

초원낚시터의 대표시설인 

개인좌대는 규모는 물론 

완성도에서도 전국 최고라 할수있습니다.

개인좌대는 

1인실 40동 / 2인실 19동

총 78석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유독 초원의 개인좌대가 

인기있는 이유는 

3m / 2.4m 의 

넓은 공간 때문 입니다.

요즘같은 언택트 시대에 

개인 좌대는 안심하고 즐길수 있어

많은 조사님들이 선호 한다고 합니다.

1급 계곡수로 담수하고

청정한 자연 환경과 

계속 진화하는 시설과 서비스

깊은 수심에서의 

대물 향붕어의 압도적인 손맛~!

최근 관리형 낚시터의 

트랜드라 할 수 있는

포천저수지의 장점을 

두루갖춘 곳이 바로 초원낚시터 입니다.

당일 날씨도 흐릿하고 

낚시하기 딱 좋은 날씨로

제가 선호하는 2인방갈로에

강태산님과 함께 했습니다.

공간이 넓은거 정말 맘에들고요~

뷰~도 훌륭합니다~

탁트인 시야에 절로 웃음이 납니다.

3.2칸 쌍포

미끼는 어분 보리면 무난한데,

초원의 꽝안치는 비법은 

어분보다 보리가 많이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미끼용 어분당고도 써보았지만,

집어제인 어분 보리를 먹고 나왔습니다.

첫밥이 들어갔을때의 설레임~

몇번 밥들어가니 찌가 꼬물거리기 시작합니다.

밥 몇번주고 멍때리고~

아주 성공적인 힐링입니다.

낚시를 취미로 하는게 참 좋습니다~

조금 있으니 방류를 합니다.

꽤많은 방류가 있었습니다.

오후로 들어서니

양옆에서 간간히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측에서~

좌측에서~

그러다 저도~

수심이깊고 붕어힘이좋아

처음에 챔질하면 

초릿대를 처박습니다.

어느정도 붕어 힘빼고 낚시대휨새를 찍습니다.

상처하나 없이 깨끗한 붕어가 나옵니다.

빵도 좋고~ 힘이 장사입니다.

때깔 좋습니다~^^

두어마리 잡고나니~

출출할 시간 입니다.

저녁먹으러 가야지요~

항상 오면 즐기는 메뉴~

낚시터 국률~

제육볶음에 청국장 입니다.

김치 한쪽까지 손 수 만든

정성이 느껴지는 밥상이었습니다.

저녁먹고나오니 어둑어둑 해지네요~

초저녁장이 기대 되네요~

의외로 초저녁 장은 조용히 지나갔고요~

늦은밤 입질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밤 10시 이후 부터 간간히 나옵니다~

밤에는 씨알이 한층 좋아진듯 합니다.

입질도 좋고~

몇마리 잡으니....

손목에 무리가 옵니다.

가뜩이나 않좋은 손목이...

3.2칸대를 두손으로 챔질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조용하던 강태산님이 

씨알 좋은 놈으로 한마리 

추가합니다~

늦게 오셔서 금방 손맛보십니다~^^

새벽1시가 되니 입질은 계속 들어오는데...

손목도 아프고...잠 이쏟아지네요~

낚시는 새벽낚시지~하고

잠시 쉬기로 합니다.

잠깐 눈감았다 떳는데...

아침 7시네요...ㅠㅠ

이상하게 저는 좌대방 보다 

개인좌대 침상에만 누우면...

딥슬립이네요...

뭐 그래도 저나름대로 

힐링의 시간이었으니까요~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풍경한번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나 

저나름대로 생각도 해보고~

신선한 아침공기로 마무리 합니다~^^

조과입니다.

10마리 정도 잡았는데 

몸은 30마리 잡은 피로감 이네요~

이놈의 손목땜에 병원좀 가봐야 겠습니다.

포천의 명산 왕방산이 병풍처럼 두른

아늑함과 고즈넉함 

청정 계곡1급 수질은 기본이고~

완성도 높은 편의시설이 

돋보이는

진화를 거듭하는 시설과 

붕어낚시 최고의 손맛까지~

포천의 명낚시터로 자리매김한 

초원낚시터 였습니다. 

초원낚시터 

위치 : 경기도 포천시 자작동 509번지 

전화 : 031-535-4800 // 010-8875-5488

수면적 : 1만여평 

수질 : 1급 계곡수 

어종 : 향붕어 

입어료 : 3만원 // 개인방갈로 5만원 // 4인좌대 전화문의

시설 : 1~2 인방갈로 , 3~4인 좌대 , 식당 , 매점 ,화장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