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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어장

    양어장 보기
    고잔낚시터 - 우중출조
    양어장 보기
    작성자 : 기파랑. 등록일 : 2022.03.24

     

     고잔낚시터 - 우중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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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만 되면 비소식에 바람에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일기예보는 뭐이리 안좋은건 다 잘맞는지

     

    주말만 되면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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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마져 더 떨어진다는데

     

    더 추워지기전에 부랴부랴 짐을 챙겨 떠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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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하게 멀리는 못가겠고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동네낚시터

     

    고잔낚시터를 방문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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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도 많이 분다길래

     

    봄 시즌 낚시해볼만한 저수지는 다음 기회로 미루구요

     

    그래도 왔으니 한바퀴 돌아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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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맞이 신상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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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월 중순이었나?

     

    5월 초였나?

     

    떡붕어들이 줄지어 나오더만

     

    그때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오늘은 양어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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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어장도 2022년을 맞이해

     

    시설 변화도 있고

     

    운영 체계도 변화가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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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침 방류차도 들어와 방류도 하고

     

    오늘 열일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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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잡이터로 운영되던 양어장이

     

    살림망을 담글수 있는 손맛터로 바뀌었다네요

     

    입어료도 그만큼 싸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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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도 신설되었구요

     

    밤부터 비도 온다니

     

    오늘은 여기서 하루 묵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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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새로 지어진 좌대라 깨끗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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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대를 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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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0.5g 스위벨 말고

     

    1.0g 스위벨로

     

    그냥 입질이 어떤지 궁금도 하고

     

    청개구리 스타일의 반항이죠~~

     

    가볍게 가볍게만 하니 그냥 전 무겁게 무겁게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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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끼는 글루텐에 어분분말

     

    비온다고 하니 물성 감안해서 좀 딱딱하게

     

    집어제는 바닥까지가서 잘 풀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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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새로 장만한 장비도 세팅 해보구요

     

    이게 뭐이라고 택배비가 더 나와서 사지를 못했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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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1수로 멋지게 시작하구요

     

    오늘은 날인가보다 잠시 즐거웠건만

     

    그 다음부턴 그냥 조용~~~~

     

    비온면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 던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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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도 없으니

     

    그냥 바람이나 쐬러

     

    그나저나 날씨가 이러니

     

    사람들도 없고

     

    어쩌다 낚시터를 혼자 전세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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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풍경이나 구경하고

     

    바람이 언능 자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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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에 뜸한 입질이 밤엔 커지길 기대해보고

     

    저기압이 비가 내리며 풀리길 기대해보고

     

    그러다가 대박나길~~~

     

    혼다 상상의 나래를 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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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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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는 참 야속하기 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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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침 비도 오고

     

    지금부터 혼자 잘 놀아봐야죠

     

    커피도 한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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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빗소리에 유투브로 노래도 틀어 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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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들도 빗소리와 함께 따박따박 나와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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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2022년 첫 우중 낚시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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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는 비올때 마다 낚시를 다녀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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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붕어빵이~~ ㅎㄷㄷ

     

    이게 어느정도 힘쓰다 만세하고 나와야 하는데

     

    죽자고 늘어지니

     

    20마리 잡으면 낚시갈증이 사라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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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랬소리에 카운터 누르는것도 까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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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튼 밤 조황은 좋았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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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맛터로 전환하면서

     

    붕어 사이즈도 큰걸로 방류를 한다던데

     

    죽자고 덤비는 향붕어는 무서운 걸루여

     

    .

     

    .

     

    사실 평소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일정부분 잡으면 적당것 힘쓰다 뜰채에 담겨 젔음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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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 어느정도 그쳐가니

     

    장비도 말리고 철수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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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수길 또 방류를~~~

    손맛터 전환 겸

    개장식 겸

    미리미리 방류를 한다는데

    올해 비만 오면 오게될것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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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마지막 추위가 봄이 오는걸 시샘하는가 봅니다

     

    출조길 방한장비를 잘챙겨야 되는 시기인것 같네요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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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잔낚시터도 새롭게 변했네요~

    고잔지 잘보고 갑니다^^

          		2022-03-24 21:12:38
      기파랑.  

    날씨가 변덕이네요

    주말 안출되시길 바랍니다

          		2022-03-25 2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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