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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 (주)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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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지
자연지 보기 삽교호 부장리 자연지 보기 작성자 : 솔바람소리 등록일 : 2022.09.28 ![20170924190030_lyaubsnf[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5/202209/20220927181434_zfxn.jpg)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가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 오고 우리 꾼들의 계절이 다가 오고 밤낚시 하기에
좋은 계절 가을이다 그늘아래에 있으면 바람 까지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가을이다
황금빛 들녘길을 가다 보면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가
반갑게 가을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지난 주말 삽교호 부장리에서 조우들과의 만남이 있기에
조금 일찍 서둘러 부장리로 향 한다
부장리에 도착을 하니 낚시 준비를 마치고 그늘아래에서 여유롭게 쉬고
있는 조우들을 반갑게 만나 본다
잠낀 조우들과 인사를 하고 나서 낚시대를 펼수 있는 포인트가 있는지
물가를 둘러 보러 내려 가 본다
이번에 충청지부에 가입 하신 1073 선배님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 포인트를 찾아 본다
5개월 만에 만나는 붕어피크 선배님.
바로 옆자리에 물소리풀내음 선배님 오전 낚시에 제법
손맛을 보았다고 한다
강호춘몽 선배님 세칸데.철곰님.
본류권을 돌아 다니다 앉을 만한 자리가 없어서 다시 수로 쪽으로
가 보니 한자리가 나와서 장비를 옮겨 본다
낮에도 붕어가 나오니 마음만 급해져서 낚시대 펴기 전에 붕어 미끼
글루텐을 준비 해 본다
정출행사 라서 간단하게 5대만 펴 본다
대충 약간의 집어를 하고 나서 제방으로 올라 가 보니 알라뷰. 설악곰 선배님과
천안꽝맨님이 지렁이에 붕어가 나온다는 말을 전해 준다
낮 낚시에도 붕어를 걸어 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
다시 자리로 내려 간다
자리에 돌아 와 보니 입질을 하였는지 두개의 찌가
옆으로 이동을 해 있었다
천안꽝맨님도 지렁이 미끼로 붕어를 걸어 내면서 열심히
낚시에 집중을 하는 모습이다 붕어를 잘 낚아내는데
닉네임이 천안꽝맨 이라니 이해가 안 간다
2개월 전 까지만 해도 내림낚시만 하던 백년출조님은 내림을 포기 하고
바닥낚시를 시작 하고 오늘은 간단하게 10대만
펴 보았다고 한다
세칸데님은 옆에서 낚아내고 앞에서 낚아 내고 있는 지부 회원님들 한테
괜히 붕어 그만 낚으라고 소리를 질러 댄다
본류 수문 옆으로는 수심이 1m10cm아래로 나오고 수문 바로 옆은
1m50cm정도 나온다
조과는 자리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평균적으로는 모두 잔챙이 부터
월척 정도 나온다고 한다
잠깐동안 지켜 보았는데 붕어피크 선배님은 계속해서
붕어를 걸어 내고 있다
삽교호 부장리에서 많이 낚시를 해 보았 지만 낮낚시에 이렇게
붕어가 잘 나오는 것은 처음 보았다
붕어를 잘 낚아내는 조우님들 에게 채비를 어떻게 쓰는지 물어 보니
2봉채비에 글루텐 지렁이 짝밥을 사용 한다고 한다
바닥이 깨끗해서 2봉채비에 글루텐 지렁이를 사용 하면
물고 나오는 것은 지렁이라고 한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어서 글루텐을 덮어 놓고 본부석으로 올라 가 본다
회원님들 오기 전에 식사 준비를 한다
식사 준비가 다 되어서 오랜만에 만나는 조우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소주한잔 기울여 본다
![1454589487_4369[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5/202209/20220927191111_uven.jpg)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어둠이 내려서 까지 조우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어느새 바람도 잔다
그리고 각자의 포인트로 이동을 한다
수면은 장판이다 출렁 거림도 없고 약간 기온이 냐려가서 조금 추워서
점퍼를 입고 밤낚시를 시작 한다
본류 반대편 수로에서도 간간히 붕어가 나오니 꾼들의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본류권에서는 지루하지 않게 나오고 챔질하고 미끼 달아서
투척 하는 꾼들이 많이 보인다
외바늘을 사용 하면 입질이 오기는 하는데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기에
지렁이를 달고 목줄에 글루텐으로 보쌈을 하면
입질이 빠르게 온다
멀리 보이는 불빛이 붕찾사 선배님 인데 약15수의 붕어를
만났다고 한다
뜰채로 석축을 긁어보니 작은 백새우 몆마리를 채집해서 미끼로 사용을
하여 보니 입질이 없고 잡어들만 덤벼든다
붕어 몆수를 만나고 나니 시계는 22시를 가리키고 배가 출출 하던 참에
본부석에서 야식이 준비 되었다는 기별이 온다
조우들과 야식을 먹으면서 조과 이야기와 붕어 사이즈 이야기를
하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운다
야식을 먹고 나서 잠시 휴식을 해야 할것 같아 알람을
02시30분에 마춰놓는다
02시30분에 일어나 내려가 보니 세칸데님이 밤을 한숨도 안 자고
낚시를 하고 있었다
02시30분 부터 아침 여명이 밝아 오면서 까지 계속해서 입질이 들어오고
잔 손맛 이라도 많이 볼수 있었다
잠깐 옆에 있는 제이포님 한테 가 보니 밤새도록 손맛을 보았다고 한다
7치부터 월척급 까지 약50여수 나왔다고 한다
바로옆 알라뷰 선배님도 어제 늦게 도착해서 낚시를 시작 하였는데
약20여수 낚았다고 한다
8치 붕어가 평균 사이즈 이다
8치 붕어가 나오면서 월척 이상 붕어도 간간히 나왔다
출조한 조우님들 모두 손맛을 보았다
손맛을 보고 난 후 붕어들도 살던 고향으로 돌려 보낸다
우리 고향 예산에서 출조한 설봉도사 선배님이
1등을 하였다
2등 붕어피크 선배님.
3등 붕찾사 선배님.
제이포님.
상디님.
철곰님.
현재 충청도에 살고 있는 조우님들 고생했슈.
"의리 충청지부" 정기출조 기념 촬영을 한다
행사가 마무리 되고 인근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삽교호 부장리에서 하룻밤 낚시를 하였다
자리 편차는 조금 있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재미 있는 낚시를 하였다
바닥이 깨끗한 포인트는 쌍바늘에 지렁이 글루텐 짝밥이
입질도 빠르고 사이즈도 좋았다
출조 하시는 꾼님들은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조우님들과 다음을 기약 하고 집으로 향 한다
![1443933034_7473[1].jpg](https://www.fishnet.co.kr/data/C040_5/202209/20220928163635_nto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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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꾼 가을 초입에 충청지부 정출을
잘 아는 부장리에서 치뤘군요.
보고 싶은 얼굴들이 많아 더 그리워
지는 화보입니다.
빨리 낚시에 대한 열정이 생겨야 하는데
뭐 우쨰 되겠지요.
수고했습니다.
2022-09-29 08:30:31 아산꾼 반가운 얼굴을 사진으로나마 만나서 기분좋게 감상했습니다
마릿수 대박 조항에 모두들 손맛보고 오셨다니 기분 좋으셨겠습니다
한가지 웃지못할 일이 생겨서 안타갑고 답답합니다
우리의 놀이터인 아산호와 삽교호의 아산시 관할구역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합니다
속상한 마음에 출조도 하기 싫어집니다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답답합니다 ㅜㅜ
2022-10-01 09:02:00 어둑사리 의리의 충청지부 정출 소식이네요.
낮에도 풍년, 밤새도록 풍년....
오랜만에 실컷 손맛 찌맛 보셨을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함께 식사하는것도 어려웠는데
모여 같이 밥이라도 먹을 수 있게되어 다행이네요.
소식 반갑게 잘 봤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짝짝짝!!!
2022-10-03 12:57:13 [솔바람소리님의 다른글] + 전체 : 245 페이지 : /10자연지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 둔포천 (2) 솔바람소리 2025-02-03 194 244 입장면 소류지 (1) 솔바람소리 2024-12-18 540 243 공주 장자못 (1) 솔바람소리 2024-12-01 541 242 입장 소류지 (1) 솔바람소리 2024-11-21 435 241 당진 고대면 옥현리 (2) 솔바람소리 2024-11-12 400 240 화산천 (2) 솔바람소리 2024-11-05 419 239 천안 소류지 (1) 솔바람소리 2024-10-29 458 238 당진 석문면 수로 (2) 솔바람소리 2024-10-23 548 237 둔포천 (3) 솔바람소리 2024-10-13 345 236 신시지 (2) 솔바람소리 2024-09-24 463 235 천안 소류지 (2) 솔바람소리 2024-09-11 423 234 안성 소류지 (1) 솔바람소리 2024-08-28 379 233 다시찾은 천덕제 (1) 솔바람소리 2024-08-21 532 232 안성 소류지 (3) 솔바람소리 2024-08-13 686 231 천덕제 (1) 솔바람소리 2024-08-04 387 230 안성 소류지 (2) 솔바람소리 2024-07-17 502 229 안성 소류지안&간월호 (3) 솔바람소리 2024-06-26 467 228 둔포천 (2) 솔바람소리 2024-06-18 536 227 유구 소류지 (2) 솔바람소리 2024-06-03 722 226 아산 소류지 (2) 솔바람소리 2024-05-23 528 225 안성 소류지 (3) 솔바람소리 2024-05-08 572 224 아산 소류지 (3) 솔바람소리 2024-04-24 644 223 남양호 홍원리 (1) 솔바람소리 2024-04-17 494 222 삽교호 본류 (3) 솔바람소리 2024-04-09 403 221 안성 소류지 (3) 솔바람소리 2024-03-27 384 -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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