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경기 대학교

추계 낚시학 강의

가을 학기를 맞아 진행된

경기 대학교 낚시학 강의 수업이

용인 상덕 낚시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성제현 대표님과

경기대 박경실 교수님이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해 온

낚시학 수업은 2022년 현재 17년째로

경기대 인기 강의로 자리매김한 낚시학 수업입니다.

강사진은 성제현 대표를 필두로

군계일학 동호회 회원분들로 구성되어

재능 기부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수업에 앞서

성제현 대표의 인사말과

강사진 소개가 이어지고

짧은 시간이지만

낚싯대 채비 및 찌에 관한

낚시 기본 이론 시간이 이어졌으며.

30여 명의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낚시 이론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습니다.

강사님들과 7개 조로 나뉜 학생들이

함께 인사를 나누고

이론 강의 시간은 마무리되고

기념품으로 준비된

군계일학 타월을 학생들에게 증정하며

실기 수업을 하기 위해

강사진과 학생들이 실습장인

잔교로 이동하였습니다.

낚시의 기본인 투척 자세와 방법 등

기본부터 꼼꼼히 설명하는 강사님들

그다음으로

미끼와 집어제의

특징과 배합법까지 설명이 이어지고

학생들에게 

떡밥을 직접 배합해 보도록

하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채비 점검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실습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업에 쓰일 지원품은

군계일학에서 지원해 주셨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상품권 및 문화상품권은

성제현 대표님께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실기 수업에 흥을 돋기 위해

매년 수고해 주시는

명 MC 국제심판님의 진행으로

실기 평가 수업이 시작을 알립니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학점이 반영되는

실기 수업이라 학생들도 사뭇 진지한데요.

강사님들의 지도 아래

한 명씩 손맛을 느끼며

붕어를 낚아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낚시에 대한 흥미도 유발되고 있으며

생소하기만 했던 낚시의 묘미와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면서

학생들도 느끼며 알아 가는듯합니다.

아직 입질조차 받지 못한

학생들은 강사님들의

1:1 강의가 이어지고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대부분의 학생들이 붕어의 손맛을 본듯합니다.

중간중간 이어진

찬스 게임은 학생들에게

낚시학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1교시 실기 수업이 끝나고

이어지는 간식 타임~

건장한 학생들이라 먹성이 좋네요.

이어진 2교시 실습수업에는

학생들의 낚시 실력이 상당히

업이 되었음이 느껴집니다.

한결 부드러워진 챔질과 함께

처음 붕어를 낚았을 때 보다

이제는 느긋한 랜딩까지

보여주고 있네요.

희기한 금색 붕어를

낚고 좋아하는 학생도 있고.

40센티를 훌쩍 넘는

붕어를 낚은 학생도 보입니다.

재미난 멘트와 함께

찬스 게임이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고요.

수업이 끝나기 전까지

학생들은 진지하게

열심히들 진행하고 있습니다.

찌도 올렸다 내렸다도 

해 보기도 하고요.

일산꾼 부회장님도

한몫 거들러 오후에 방문해 주셨네요.

2교시까지 

한 마리도 못 낚은 학생은

성제현 대표님이 1:1 사사를 해

금세 붕어의 손맛을

보는 행운을 누리기도 합니다.

붕어를 낚아내고

표정이 무척이나 밝아졌네요.

이제 혼자서도

투척하고 낚아내고 하는 걸 보니

실기 수업에서 제대로 배운듯합니다.

채점 표에 표시된 조과가

첫 낚시 수업의 성적표인데

좋은 조과의 마릿수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정도의 실력들이면

이제 수업을 마쳐도 될듯합니다.

다음 수업 일정으로

경기 대학교 추계 낚시학 강의 시간은

아쉽지만 2교시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머문 자리는 아니 다녀간 듯...

경기 대학교 학생들은

낚시 매너도 제대로 배워갑니다~

즐겁고 재미나고

유익했던 낚시학 강의 시간

감사함과 고마움의 마음을 담아

강사진과 학생들의

작별 인사를 나누며

2023년 경기 대학교 낚시학 강의에

다시 만나기를 바라봅니다.

경기대학교와 (주) 일학: 대표 성제현 산학협력 교육

강사로 수고해 주신 부회장님 외

참여해 주신 강사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대한민국 낚시 발전에 힘써주시는

(주) 일학 및 군계일학 동호회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동호회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성제현 대표님과 함께 앞으로도 

낚시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해 주시기를 바라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