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어장

경기 대학교 

성제현의 낚시학 강의(실기편)

지난 4월 12일 경기 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성제현의 낚시학 강의 이론 시간에 이어서

4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화성 고잔 낚시터에서 열린

2024 경기대학교와 (주) 일학 : 대표 성제현 산학협력 교육

레크리에이셔널 피싱 (붕어낚시)현장 실습수업

이번 현장 실습수업 또한

군계일학 성제현 대표를 필두로 하여

군계일학 동호회 동호인분들이

강사로 초빙되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글을 이어가기에 앞서

올해로 20년째 이어 온

경기대학교 성제현 낚시학 강의를

이끌어온 성제현 대표님과 군계일학 동호회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첫째 날 수업에 앞서

성제현 대표님의 실습 이론이 진행되어

투척 자세와 붕어가 전달하는

찌의 표현 등을 알기 쉽게 풀이해 주었다.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인간 붕어 (브래드 피드님)로 찌 표현을 구현해

교육 현장은 일순간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학생 대표로 가윤 양이

투척 시범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수업 진행에

도움을 준 가윤 학생에게는

성제현 대표님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해

학생들의 환호가 터지기도 하였다.

성제현 대표님의 일정 소개와

인사말을 마치고 

이어지는 수업부터는

각 조의 강사님들이

학생들과의 일과가 진행됩니다.

투척 자세 교정 등

지난주 배운 투척 법을

다시 한번 복습하는 시간도 주어지고

낚싯대 펴는 방법 등

기초적인 이론도 첨가되며

강사님들의 지식이

꼼꼼히 하나하나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낚시 실습수업 현장은

강사님들이나 학생들에게나

무척 진지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학점이 3점이나 되는 수업이라

학점에 미치는 영향이 큰 수업이라 합니다.

그만큼 진지한

현장 수업 시간입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배우려고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강사님들과의

열정의 교육 현장이 돼가는듯했습니다.

2교시 현장 실습수업시간.

성제현 대표님이 실습 현장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각조별로 정해진

자리로 이동하여 진행되는 2교시 수업

낚싯대 거치부터

하나하나 순차적이며

체계적인 교육이 시작됩니다.

이전 시간 투척 법 복습에 이어

현장 실습 시간은

찌와 바늘을 달고 진행하는 실전 수업이라

다시 한번 투척 법을 고지하시는 강사님.

실전 실습수업에 앞서

학생의 낚싯대 채비 점검을 다시 해주시는 강사님.

성제현 대표님도

학생의 채비를 꼼꼼히

다시 한번 점검해 주시고.

낚싯대 채비 점검을 마친

각 조 학생들은

낚시 미끼 배합법에 관한

지식을 쌓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며

오늘 실습 교육에 사용할

낚시 미끼를 강사님의 지도 아래

직접 배합해 만들어 보는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학생들에게는 어렵겠지만

짧게 토종붕어와 떡붕어를 설명하며

사진을 남겨 보기도 했습니다.

직접 만든 미끼로

떡밥을 바늘에 다는 방법도 배워보고

떡밥 만드는 모양까지

강사님들이 세세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이어지는 오후 수업부터는

그동안 배웠던 걸 평가받는

현장 실습수업이 시작됩니다.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손맛이란 걸 맛보는 학생들이

즐비합니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에게 낚시의 재미와 흥미를

선사하기 위해 소소하게 이벤트도 진행이 됩니다.

이벤트 상품은

문화 상품권과 컵라면.

작은 상품이지만

매년 성제현 대표님이 사비로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상품 말고도 여러 가지 부자재와

강사님들 숙식. 그 외 등 등등.

많은 지원이 들어간다고 하네요.

어쨌든

강사님들이 학생들의 기초 실력을

얼마큼 쌓아 놨는지

낚시 실력이 일취월장 한 학생들이

눈에 띄기 시작합니다.

찬스에 강한 학생들도

눈에 띄기 시작하고.

상품이 금방

동이 날 거 같습니다.

준비한 상품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수업 종료가 되기 전에 소진되었다고 하니

학생들의 실력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수업 시간 손맛을 못 본 학생에게

매년 하루 한 차례씩만 주어진다는

일명 성제현 찬스권...

올해도 미션 성공입니다.

이제 붕어도 직접 만질 수준까지

붕어와의 친화력도 생긴듯 합니다.

1일차 교육이 끝났습니다.

지루하지 않고

활기차고 파이팅 넘쳤던

성제현의 낚시학 강의 2일차로 넘어갑니다.

2일차 수업이 있던

20일 토요일 오전입니다.

이날은 우천으로

낚시터 관리동 안에서

교육 일정 및 조별 자리 배정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우천이라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요하고

2일차 실습 교육은

자리 이동이 필요해서

조별 조장들의 뽑기로

공정성을 기해 조별 자리가 정해졌습니다.

1번 번호를 뽑은 조별 조장 학생은

조원들이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비가 내리는 우천 수업이지만

학생들은 어제 느꼈던 손맛이

그리운지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어 있습니다.

우중충한 날씨 속에

오늘의 분위기를 업 시켜 주실

명 MC 국제심판님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오늘 실습수업도 파티 분위기가 될 듯합니다.

이번 학기

낚시학 강의에 참석한 학생들은

복받은 학생들인 듯

이틀간의 실전 수업에

우천 낚시까지 경험해 보는 행운을 얻었네요.

학생들의 실력을 몰랐던

국제심판님은

상품을 남용하여 제재당하는

해프닝까지 발생합니다.

이러면 오후 수업 시작할 때 빈손 됩니다.

학생들 낚시 실력이

얼마나 상승했느냐 하면요...

10수 이상 손맛을 본 학생들의

숫자가 부지기수이며.

이젠 알아서 바늘까지

제거하는 실력까지 보입니다.

저도 낚시학 강의에

참가한 게 21년도부터니깐 4년째인데요.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이번 학기 학생들 낚시 실력 수준이 남다릅니다.

강사님들이 뛰어나셔서 그런가요?

붕어를 제일 많이 낚은 학생이

열~ 몇 수 손맛을 봤다니

강사님들도 학생들 칭찬에 엄지척하십니다.

이렇게 학생들에게 전해진

낚시 실력이 수준급에 달하며

24년 경기대학교 성제현의 낚시학 강의

현장 실습수업은 종료가 되어갑니다.

교재로 부여되었던 낚싯대까지

학생들이 손수 접고 수거하면서

현장 실습수업은 마무리되었습니다.

2주 동안 3일의 시간을

사제의 연을 맺은

강사님과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쌓은 정이 이제 곧 헤어짐으로 다가오기에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로서의

담소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성제현 대표님의

마무리 인사 말씀과 함께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해야 할 때가 온다.

란 명언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2024 경기대학교와 (주) 일학 : 대표 성제현 산학협력 교육

레크리에이셔널 피싱 (붕어낚시) 현장 실습수업

은 다음 학기 학생들을 기다리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성제현 대표님과

군계일학 동호회 강사님들

경기대 박경실 교수님. 등

성제현 낚시학 강의를 통해

낚시 발전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와 함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모든 분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