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연일 계속도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에 몸은 무기력 해 지고 휴가철 이라

집에만 있으려니  물가 생각이 나서 월척 형님 하고 전화 톨화를

하고 나서 천덕제로 항 할수 있었다

목적지 입구에 도착하니 앉을만한 포인트는 꾼들이 들어가 앉아 있어서

출조를 하였다 뒤 돌아 가는 꾼들도 많았다

 목적지에 도착을 하고 나서 월척 형님과 만나서 시원한 물 한잔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지금은 저수지가 만수라서 앉을 포인트가 많이 않고 이틀 전 까지만 해도

하룻밤에 3수 정도 손맛을 보았다고 한다

 월척 형님과 상류 수몰나무 포인트를 둘러 보고 나서 하룻밤 쉬어 갈수

있을것 샅아서 자동차를 이동해서 주차를 한다

햇볕이 구름에 가려져 있을때 빨리 대를 펴야 할것 같아서

빨리 움직여 본다

 비교적 짧은 낚시대로 편성을 하였가에 시간도 별로 안 걸려서

낚시대 10대를 펼수 있었다

수심은 낮은거 처럼 보이는데 1m30정도 나오고 수몰나무에 바짝 붙혀

던지면 채비 손실이 있었다

날이 덥다 보니 기포가 올라와서 낚시줄과 찌에 기포가 붙어 찌가

계속 떠 올라서 옥수수 낚시만 할수 있었다

포인트는 아주 좋아 보이는데 정신 차리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채비를 투척하게 되면

채비 손실을 할수 있다

 파라솔 까지 펴고 나니 갑자기 하늘이 어두어 지면서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 한다

만이는 아니지만 약20분정도 소나기라 내리니 시원은 한데 갑자기

습도가 생겨서 몸은 끈적 거린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좋아 하는 소주 한잔 안 마셨다 더워서 죽을것 같은데

소주 꺼지 먹으면 더 더울것 같아 밥만 먹었다

시원하게 물한잔 하고 각자의 포인트로 이동을 하면서

서로에게 손맛을 보자면서 밤낚시 준비를 한다

 지는 해의 햇볕이 들어 와서 본격 적인 낚시를 하지 못하여서

밑밥을 준비 해 본다

보리밑밥을 찌가 서있는 곳에 골고루 투적도 해 보면서

해가 넘어 가기만을 기다린다

 바로 옆에 시원한 계곡 물이 내려와서 저수지에 출조한 꾼들이목욕도 하고

잠시 쉬어가는 휴계소가 되어 버렸다

장박을 한 월척 형님 한테 붕어 입질이 어느 미끼에 잘 들어 오냐고 물어 보니

글루텐이 캔옥수수보다 잘 들어 온다고 한다

 어둠이 내리고 본격적인 밤낚시를 시작 한다 10대의 낚시대 중에 5대는

옥수수5대는 글루텐 미끼를 사용 한다

 시간은 흘러 늦은 밤이 되어도 입질은 없고 기포 현상은 많이 좋아 졌는데

붕어의 입질이 전혀 없다

 밤0시가 넘으면서 앞에  훤하게 비투던 불빛이 없어지고 나니 낚시 하기가

많이 편해졌는데 입질이 없이 시간만 흐른다

 새벽02시경에 잠깐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선풍기를 켜 놓았는데도 목에 땀이 흘러서

다시 나와서 밤을 꼬박 새웠다

새벽03시경 정 중앙 32대의가 한목 올라오다 살포시 들어가 옆으로 끄는 입질이 있어서

챔질을 하였는데 엄청나게 힘을 쓰던 붕어가 나오다 떨어 지고

허무함만 남았다

 그리고 04시30분경 3목 올라오는 찌 더올리겠지 생각을 하고 기다렸는데

3초정도 있다가 그냥 떨어진다

 동이 트기 시작을 하고 좀더 낚시를 해야 하나 접어야 하나 생각을 하면서

30분 정도 더해 보기로 하고 낚시를 하였다

 30분이 지나면서 철수 준비를 하려는데 입질이 들어 와서 챔질을 하니

이런 놈이 얼굴을 보여 주었다 낚자마자 계측을 해서 지느러미도

                                                                                                깨끗했고 계측 하자마자 방생을 하였다

날이 더 덥기전에 철수를 해야 할것 같아 빨리 철수 준비를

하고 장비를 옮겨 본다

장비를 옮기고 나니 아침부터 온 몸이 땀으로 젖어 있어서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하게

세수를 하고 나니 조금은 살것 같았다

옆에 있는 조사님들은 하루 더 한다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걱정이 되었다

더울땐 1박2일 입니다 더 이상은 힘듭니다

당분간 더위가 계속 된다고 하니 슬기롭게 더위 극복 잘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