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지

 솔바람소리의 행복한 동행

이번 출조는 작은 카톡방 모임이 있는 날이다 한번에 모두 참석을 하려고 올헤 초부터

모임 날짜를 ?번 바꾸어 가면서 초여름이 다 되어서

함께 하려구 목적지로 향 한다

 장자소류지에 도착을 하고 나서 형님들과 간단 하게 인사를 나눈 후

상류 쪽으로 한바퀴 둘러 본다

 어젯밤 까지 비가 내려 소류지 둘레길 움푹 파인 곳에는 물이 있고

길이 질퍽 거린다

 저수지 수면위는 마름잎이 올라 오고 물속으로는 말풀이 듬성듬성

있어서 포인트는 좋아 보인다

전 날 들어온 형님들은 큰붕어는 아니어도 준척급으로

손맛을 보았다고 한다

 상류 공간에 주차를 한 후 물이 내려오는 최상류 포인트를 잡고 나서

한가하게 장비를 옮겨 본다

 자동차와의 거리는 약50m 정도 ?번을 왕복하고 나서

발판을 펴고 셋팅을 한다

어둑사리님이 냉커피 배달을 해서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여유롭게 대를 펴 본다

이번에는 18대부터 32대 비교적 짧은대로 편다

  배스가 서식 하지만 많이  줄었는지 작은 붕어 부터 크게는

손맛 좋은 대물 붕어도 종종 나온다고 한다

 대를 펴고 나니 바람이 터지기 시작 하고 다행스럼 게도 내가 앉은 자리는

바람 영향을 덜 받아서 집어도 할겸 낚시를 한다

 바람이 강하게 불다 멈추기를 반복적으로 하고 파라솔 아래 있으니

습도가 많지 않아서 시원 하기만 하다

 저녁시간이 되어 모두 모여 일산꾼 형님께서 준비해 온 한우로

배부르게 소주와 저녁식사를 하고 각자의 자리로

이동을 한다

밤낚시가 시작 되고 물건너 일산 형님은 ?수의 붕어를 걸어 내는 소리가 들리고

?번의 입질이 있었지만 헛챔질만 한다

첫수로 14.5cm붕어가 나왔다 "왜"계측자에 올려 놓고 계측을 하였나면 이번 모임 1등이

최소 사이즈 붕어가 1등이라 해서 계측을 했다

 밤이 깊어가면서 붕어가 나오는데 너무 커서 즉시 방류를 하고 나서

다시 작은 붕어 낚기를 기원하면서 낚시에 집중을 한다

 0시까지 하였는데 14.5cm보다 더 작은 붕어가 안 나와서 잠시 휴식을 하고

새벽04시30분부터 낚시 시작 한다

 오늘 우리 모임 아침 식사 찌개 당번이 나 라서 앞으로 낚시 할수 

있는 시간이 1시간 정도 이다

 동녀크 하늘에서 아침해가 구름에 가려지고 이제 낚시 마감을 해야 할것

같아 여유롭게 낚시대를 접는다

 제일 입질이 안 들어 왔던것 부터 접는다

 물건너 윤태공 형님이 자리애 없을때?번의 찌올림이 있었다

너무 멀어서 대신 챔질도 못했다

 다 접고 마지막 낚시대에서 붕어 한마리가 나왔다 방생을 하고 나서

빠르게 철수 준비를 하였다

 아침식사 때문에 마음은 바쁘고 정신 없이 정리를 하고 나서

찌개 준비하러 본부석으로 향 한다

 장자 소류지 은근한 매력이 있는 소류지이다 작은 붕어지만 지루 하지 않게

입질도 해주고 준척급 붕어와 월척급 붕어도 나온 다고 한다

가끔은 허리급과 4짜도 나온다고 한다

이번 조행기는 팔묜 형님께서 노지 조행기에  자세하게 올렸기 떼문에 

나만의 조행기를 만들어 올렸다

장자 소류지는 배수도 없고 농부님들과 크게 다툼도 없고 낚시 자리도

편한안 장소 이다

쓰레기 없는 장자 소류지 한번더 출조를 하려 한다